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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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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7회 작성일 08-01-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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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교울철은 노인들에게 건강상 요주의 계절입니다. 평소 건강해보이던  노인이 사소한 감기에서 위중한 상태로 악화되는 예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젊을 때와 달리 체력이 떨어져 있는 60대 노인들은 체온조절과 쾌적한 실내 환경, 영양 균형등을 통해 겨울나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노인의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을 알아봅시다.

▶ 체온저하 
 나이가 들면 체중에 대한 근육의 비중이 줄어 젊을 때와는 다르게 근육운동을 해도 열 생산이 잘 안됩니다. 저체온증상이 나타나면 초기에 맥박과 호흡이 빨라진다 시간이 지나면 저혈압, 의식혼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실내온도를 섭씨 20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영상의 날씨에도 옷을 따뜻하게 입어 체온조절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며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온도가 내려가면 몸이 위축되어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는 동시에 혈관 수축으로 관절염도 악화되기 쉬우므로 실내 적정온도 유지와 외출 시 보온에 유념해야 합니다.

▶ 뇌졸중
 겨울철 노인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질별은 급작스럽게 발생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뇌졸중(중풍)입니다. 매년 3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뇌졸중은 겨율철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뇌졸중은 새벽과 아침에 많이 발병하므로 잠자리에서 일어난 직후 차가운 바깥바람을 쐬는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개 혈압 등 자신의 몸 상태를 잘 모르고 주의하지 않다가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흡연자는 평상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고혈압 환자나 관상 동맥 질환자, 부정맥, 당뇨환자 등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식생활 영향으로 고지혈증 등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기 떄문에 겨울철에는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음주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 호흡기 질환
 
노인은 병원체에 대한 기관지의 저항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실내공기가 건조하거나 담배를 피우면 가래를 밀어 올리는 기관지섬모의 기능이 떨어져 감기 폐렴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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