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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보]-노인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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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7회 작성일 09-09-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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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노인종합복지관은 약 211여개(2007년 12월 기준)다. 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로 분류돼 있다. 이곳에서 많은 노인들이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서경석)는 이러한 노인종합복지관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노인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가 하고 있는 많은 사업 중 특히 중점이 되고 있는 ‘노인자원봉사’에 대해 소개한다.

100만 10만 1만 운동

협회는 적극적인 회원 100만명과 자원봉사자 10만, 지도자 1만명을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다. 이것을 신노인문화 창출과 새로운 노년사회의 출발점으로 보는 이유는 활동하는 노인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100만10만1만 운동 추진배경은 신사고 노인세대의 새로운 역할 모색과 신노인문화운동의 세력화다.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노인 상을 정립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주체적 노인 역할 개발,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참여, 지도자 발굴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6년 8월, 서울시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2007년 COMMUNITY IMPACT(CI)사업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CI사업이란 지역복지사업으로 미국 공동모금회에서 지역사회변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모델을 개발하면서 탄생 된 것이나 협회는 그것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즉 지역사회 구성원인 노인이 수혜자란 인식을 벗고 자원봉사 등의 사회참여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구심력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노인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 운동
2008년 현재 서울의 25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CI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각 복지관 별로 특화된 노인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만들고 노인의 참여를 유도한다.

그 중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SENIOR PIONEERS(노인 선구자)’는 노인 기자봉사단으로 유적지 문화 공간 형성을 위한 이슈메이커 역할을 맡아 하고 있다.

이 기자단은 도봉구 내  문화유적지를 찾아서 취재 및 관리 현황 조사, 교육자료 제작, 문제점 등을 파악한다.

이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문화재청과 구내 문화재 관리 주체를 찾아가 개선 방향에 대한 건의를 하기도 한다.

동대문 노인종합복지관은 구 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점에서 착안,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 적응을 돕고자 노인 자원봉사자와 1:1연계해 한글학습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그간 봉사하고 싶은 마음만 있었지, 실제 활동에 옮길 여력이 없었는데, 복지관을 통해 활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는 현재 진행 중인 복지관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반응이 좋은 것은 사례 화 해 전국의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8-12 12:38:16 노인관련유익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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