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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책단비 서비스』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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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5회 작성일 09-03-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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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공공도서관-지하철역 등 연계 첫선 
지역 공공도서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들에게 도서를 공동으로 대출·반납하는
'책단비 서비스'가 시행된다.
 서울 은평구는 3월9일 오전 지하철 6호선 수색역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노재동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단비 서비스' 개막행사를 열었다.
은평구에서 처음 도입한 '책단비 서비스'는 지역 공공도서관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은평구 내 공공도서관인 은평구립도서관과 증산정보도서관의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자동예약대출기가 설치된 은평구립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녹번역, 구파발역, 수색역 등 5곳 가운데 한 곳을 오후 3시 이전까지 선택하면 다음날 해당 장소에서 책을 받아 볼 수 있다.
 유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장애우와 함께 직접 무인도서대출반납기를 시범 사용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지난해 5월 국내 처음으로 지하철 녹번역에 무인예약도서대출반납기를 설치해 작년 말 현재 월평균 1천200여 명에 이르는 이용실적을 거뒀다. 이후 증산정보도서관이 지난해 은평구 내에 개관하고 수색역과 구파발역에 무인대출반납기가 추가 설치되면서 '책단비 서비스'를 개발해 이번에 내놓았다.
도서관 서비스에 목말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촉촉한 단비가 되겠다는 뜻에서 출발한 은평구의 '책단비 서비스'는 앞으로 지역의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문고, 마을문고와 연계하는 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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